바하마 크루즈 1

생애 처음으로 떠나보는 크루즈!   일단 가격이 저렴한것 부터 시작해 보자고 해서 MSC를 예약했다.

올란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당일 도착비행기로 예약했다가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당일 도착은 연착등의 이유로 위험할수 있다고 해서 전날 도착하는 비행기로 다시 변경하여 여유있게 크루즈 출발 전날 도착해서 하룻밤을 호텔에서 지냈다. 이건 아주 잘한일.

 

출발당일 아침, 호텔에서 여유있게 아침을 먹고 우리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 이지만 그래도 조금 일찍 가자해서 12시 도착.

역시 정보가 중요하다는것이 우리는 바보였다. 이미 모든사람이 다 체크인 해서 배 이곳저곳에서 음식을 먹고 즐기며 있지않는가. 

다음번 크루즈에서는 아주 첫번으로 승선해야겠다 다짐했다. ㅎㅎ 적혀있는 체크인 시간은 중요치 않다! 시행착오.

 

배안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모두 너무 풍부해서 무상무념으로 3박4일을 그냥 푸욱 쉬며 즐겼다.

진작에 와보고 싶었던 크루즈, 드디어 성공~

 

코스는 올란도 출발-바하마 낫소-MSC private island-올란도 바다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다.

2월에 갔는데도 역시 바하마는 한여름.